북쪽길이야기(5 : 마지막) 2011.5.16.(월요일) 처음 늦잠 자고 7시 5분에 출발하였다. 순례자가 줄을 잇는 프랑스 길은 잡초가 자랄 틈이 없지만 북쪽길은 풀이 무성하게 자라서 이렇게 깎아 주어야 한다. 8시50분 기념비적 건물이 많은 몬도녜도(Mondonedo)외곽에 도착하였다. 9시 05분 몬도녜도 시내 KP 160지점에 도착하였다. 시내 바르.. 까미노 노르떼 2011.07.15
북쪽길이야기(4) 2011. 5,12.(목요일) 6시20분 출발하여, 어제 40여분 동안 답사해 놓았던 노란 화살표 따라 주거지를 벗어났는데 오른쪽에 보여야 할 바다가 왼쪽에 있어서 혼란 스럽긴 해도 화살표는 있으므로 계속 따라 가니까 숲을 통해서 왼쪽 언덕을 내려와 4차선 도로와 만났다. 도로에서 다시 왼쪽으로 가라는 표시.. 까미노 노르떼 2011.07.13
북쪽길이야기(3) 2011. 5. 6.(금요일) 06시 15분 알베르게를 나와 처음에는 몇십 미터 마다 보도 바닥에 박힌 깐따브리아식 표지를 따라 쉽게 전진 하였으나. 이 도시의 로터리식 교차로를 2개쯤 지나자 표지가 보이지 않았다. 마음 크게 먹고 무조건 서쪽으로 1시간 15분쯤 직진하니까 싼탄데르 시 경계 지점에이르러서야 .. 까미노 노르떼 2011.07.13
북쪽길이야기(2) 2011. 5. 2.(월요일) 오늘도 새벽 6시 전지켜 들고 출발할 때 비는 그쳤으므로 걷기가 좋았다. 11시 조금 지나 빌바오(Bilbao)시에 들어와서, 월요일이라 미술관이 개관하지 않는 사실을 알면서도, 제일먼저 네르비용(Nervion)강변에 있는 구겐하임(Guggenheim)미술관으로 갔다. 2010 세계건축물조사에서 '이시대에 .. 까미노 노르떼 2011.07.13
북쪽길이야기(1) 스페인의 산띠아고 데 꼼뽀스뗄라 성지순례길(까미노 데 싼띠아고 : Camino de Santiago)은 걷는 길이 여러 갈래가 있는데 2007년에는 순례자가 제일 많이 찾는 프랑스 길(약 800여 키로)을 걸었고 2010년에는 두번째로 많은 포르투갈 길(약 240여 키로)을 걸었는데, 서부지중해성지순례를 호화판 크루즈 배를 타.. 까미노 노르떼 2011.07.12